크리스마스에는 씰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크리스마스에는 씰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 김승찬 기자
  • 승인 2019.12.18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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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 직원 마음을 모아 결핵퇴치 동참 분위기 이어가
모아진 성금은 취약계층 및 다제내성 결핵환자 지원에 사용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에 다함께 동참합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2월 17일(화), 대구시청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손편지를 쓸 필요가 없어진 시대적 변화에 맞물려 점점 씰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성금 모금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하고, 대구시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대구시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현재까지 대구시는 직원 4,700여명이 참여해 1천4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 모금할 예정이며,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연중 크리스마스 씰 구입에 동참할 수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모여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성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70명꼴로 결핵환자가 발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으나,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26,433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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